울쎄라 vs 슈링크. 울쎄라 슈링크 차이, 뭐가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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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슈링크 차이

HIFU 리프팅 기기는 울쎄라, 이 기계가 예전부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 HIFU 기기인 슈링크도 많이 유명해졌죠.

울쎄라 슈링크 차이, 어떤게 차이나고 뭘 선택해야할까요?

오늘은 둘의 특장점과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쉬운 목차

울쎄라

우선 울쎄라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울쎄라는 미국의 의료기기입니다.

미국에서의 정식 명칭은 ‘Ultherapy’죠.

그런데 이걸 국내에 들여오면서 Ulthera까지만 따왔어요.

그래서 국내에서는 울쎄라로 부릅니다.

등록명도 울쎄라로 등록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울쎄라가 정식 명칭이에요.

이렇게 미국 의료기기인 울쎄라. 특징적인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FDA 승인

울쎄라는 HIFU 리프팅 기계 중 최초로 FDA 승인 받은 기계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의아해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FDA를 처음으로 승인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오래되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오랜시간 사용된 만큼, 사용 사례와 연구 사례가 많죠.

울쎄라 연구 논문만 110편 이상입니다.

그렇기에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고, 믿을 수 있죠.

또 다른 의미로는 울쎄라가 HIFU 리프팅 기계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겁니다.

영상 가이드

뿐만 아니라 울쎄라에는 다른 HIFU 기계에 없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DeepSEE라는 영상 가이드죠.

영상 가이드는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의 피부 상태를 보여줘요.

환자의 지방층이 몇 mm 정도 되는지, 진피층이 몇 mm 아래에 있는지 같은 정보를 말이죠.

덕분에, 시술자가 경험적으로 시술하는게 아닌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가 집중되는 깊이를 바꾸는 식으로 환자 맞춤 시술이 가능한거죠.

이 두 특징 외에도 장점이 더 있습니다.

초음파 에너지 출력의 안정성이 높아 과열 방지가 탁월하죠.

이런 점이 종합되어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HIFU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조금 비쌉니다.

다른 HIFU 기계와 비교했을 때, 대략 1.5~2배 가까이 가격 차이가 나죠.

슈링크 유니버스

다음은 국내 HIFU 기계인 슈링크 유니버스를 보겠습니다.

외국명은 Ultraformer MPT이고, Classys 라는 국내 회사에서 제작했습니다.

울쎄라에 비하면 후발 주자이다 보니, 연구된 사례나 사용 사례가 비교적 적습니다.

그만큼 안전성 면에서는 덜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사용 사례는 계속해서 증가중이고, 슈링크만의 특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슈링크 특징적인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치료 속도 빠름

앞서 슈링크 유니버스의 외국명은 Ultraformer MPT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MPT가 중요해요.

MPT는 micro pulsed technology 라는 뜻입니다.

하나의 초첨을 정밀하고 미세하게 나누는 방식을 뜻하죠.

이전에 HIFU 방식이 한번에 한 초점을 통해 에너지를 쏘았다면 MPT는 그걸 잘게 쪼개서 쏩니다.

그러다보니 정확도가 높아지죠.

슈링크는 이 방식이 기존 방식보다 25배 높은 정확도를 가진다고 해요.

그리고 나눠 쏘기 때문에 환자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더 빠르게 쏠 수 있고, 더 빠르게 시술을 끝낼 수 있죠.

통증 적음

나눠서 초음파 에너지를 쏘기 때문에 통증이 매우 적어요.

울쎄라에 비교했을 때에도 유의미한 통증 차이를 보인다고 하죠.

또 다른 장점으로는 비용이 있습니다.

울쎄라와 비교하면 50~80% 정도의 가격이죠.

단점으로는 안전성과 영상 가이드의 부재입니다.

시술 사례와 연구 사례가 부족하지만,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로 보입니다.

다만 영상 가이드가 없다는 것은 큽니다.

환자마다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최종 정리

항목	울쎄라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효과	얼굴 리프팅 확실, SMAS 정확 타겟	얼굴·바디 모두 효과 우수
통증	비교적 높음	통증 감소 설계로 편안
시술 시간	60–90분	30–60분
영상 가이드	실시간 초음파 포함	없음
부작용	낮음 (정확도 덕분)	경미하지만 꼼꼼한 시술 필요
효과 지속성	최대 12–18개월 유지	12–18개월 수준 유지 가능
가격·경제성	고가 (장비·의료비용 높음)	비용 효율성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