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실 부작용, 잘못쓰면 피부 함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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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는실 부작용

녹는실, 가능만 하다면 시술을 이걸로 받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고 귀찮게 병원에 가서 실밥을 제거 안해도 되니까요.

그만큼 환자들의 녹는실 선호도는 높고, 실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 편의성 덕분이죠.

그런데 녹는실에도 부작용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녹는실의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쉬운 목차

녹는실 부작용 및 부작용의 주요 발생 원인

시술 과정에서 혈관이 손상되었을 때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출혈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이에요.

비교적 흔한 부작용으로 10-20% 정도로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흔한만큼 오래 지속되지는 않고, 대부분 1-2주 이내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시술 과정에서 멸균이 제대로 안되었을 때, 혹은 피부 표면이 오염되었을 때 주로 발생해요.

실이 피부 내에 너무 장기간 남아 세균이 번식해서 발생할 수도 있죠.

확률이 높은 부작용은 아닙니다.

발생확률이 1% 이하로 낮죠.

다만 심각할 수 있는 부작용이기에 만약 발열, 부종, 발적 등이 나타난다면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야합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해요.

딤플이라고도 불리는 현상이에요.

실이 피부의 진피층에 너무 가깝게 삽입되었을 때, 혹은 실이 지나치게 당겨졌을 때 발생해요.

발생 확률은 15-20% 정도로 높죠.

특히 PDO 실을 사용할 경우 확률은 더욱 높습니다.

다행히 대부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점차 호전됩니다.

너무 심하다면 실을 제거하는 시술이 필요해요.

시술하는 피부가 얇거나, 시술 깊이가 충분치 않을 때 발생합니다.

혹은 시술자의 미숙으로 실이 불균등하게 삽입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확률은 대략 5% 정도이고, 흡수되지않는, 안녹는실과 비교했을 때에는 낮은 수치죠.

실이 만져지거나 보일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실이 녹으면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심할 경우에는 제거가 필요합니다.

실을 삽입하는 위치나 조직 당김의 불균형이 원인입니다.

통증이나 이물감, 당기는 느낌이 심하지는 않으며, 발생 확률은 5-15% 정도입니다.

보통 당겨지거나, 불편함은 2-4주 내로 사라져요.

비대칭이 심할 경우에는 교정이 필요합니다.

시술 중 신경을 손상시켰을 때 일어납니다.

확률 자체는 1% 이하로 매우 드물고 보통은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입 주변이나 턱 아래에서 일시적으로 감각이 둔화되거나 이상이 있을 수 있어요.

부작용	주요 원인	발생 확률(대락적인)	비고
멍, 붓기	혈관손상, 출혈	10-20%	대부분 자연 회복
함몰(딤플)	얕은 삽입, 과도한 당김	15-20%	대개 호전됨
감염, 염증	멸균의 미흡, 실 노출 및 잔존	1% 이하	즉시 치료 권장
실 비침/돌출	얇은 피부, 시술 깊이 얕음	5%	자연 호전 혹은 제거
비대칭, 당김, 통증	불균형 당김, 위치 다름	5-15%	대부분 완화
신경 손상, 감각이상	실 위치 오류	1% 이하	자연 회복
색소침착, 흉터	출혈 잔존, 염증	1-5%
알레를기	체질 과민반응	1%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