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이란? 왜 맞을까?
수액 맞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몸에 부족한 영양분의 보충을 위해서죠.
먹어서 보충될 수 있는 영양소라면 굳이 수액을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상황은 아니죠.
섭식이 불가능하거나, 빠르게 적용되기를 원할 수 있어요.
또한 먹어서 소화시키면 그 과정에서 배출되는 영양소가 많지만, 혈관으로 바로 작용되기에 흡수력이 높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듯 수액을 맞는 궁극적인 이유는 영양분 보충입니다.
즉, 건강하면 맞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몸에 부족한 영양분이 없는데, 맞을 필요는 없겠죠?
그런 상황에서 수액을 맞아도 다 걸러져서 나오거나, 영양 과잉입니다.
수액 맞기 전 꼭 체크해야할 것
알레르기 확인
수액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요.
의외죠?
흔치는 않지만 간혹 수액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어요.
알레르기 물질이 혈관 내부를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정말 암담하죠?
때문에 여러분이 특정 약물이나 음식에 알러지가 있다면 수액 맞기 전, 꼭 의사에게 전달하세요.
약물 중복 확인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수액은 결국 영양분 보충이 목적입니다.
따로 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해당 약물과 중복될 수 있죠.
과잉을 피하고자 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다 말해주세요.
또한 약물 중복이 아니더라도 복용중인 약물에 따라 수액이 독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말해주세요.
수액 맞는 동안 주의사항
주사 부위 통증/붓기체크.
통증이랑 붓기는 바늘이 들어가니까 당연한게 아닐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이 바늘이 들어가서 아플 수도 있고, 혈관에 염증이 생겼을 수도 있어요.
감영이 있을 수도 있죠.
만약 감염이라면 어지럽거나 두통, 발열이 있을 수도 있어요.
수액 맞은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 두드러기
- 감염.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에요.
- 혈관염
- 부종
- 오심, 어지럼증
- 신장질환
- 당뇨 환자의 혈당 변화
수액 맞은 후 관리 팁
- 주사 부위 관리. 멍이 날 수 있으나 금방 사라질 거에요. 주사 부위에 오염물이 묻지 않도록 깨끗하게 유지해 주세요.
- 탈수 방지를 위해 물을 충분히 많이 마셔주세요.
- 샤워, 운동은 가급적 피해주세요. 샤워가 가능은 하지만 감염 위험이 있어요. 당일은 피해주세요. 또한 운동은 혈관 손상 위험이 있기도 하고, 컨디션이 더 안 좋아질 거에요.
이런 증상 있으면 병원으로!
발진, 가려움, 과하게 붓는 증상이 있거나 어지럽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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