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찍을 때 드는 생각
요즘 정형외과를 가게 되면,
X-ray를 많이 찍게 된다.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이거 방사선인데, 괜찮나?”
“자주 찍으면 문제 생기는 거 아님?”
정말 X-ray는
위험한 검사일까?
결론부터
X-ray 촬영,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안전하다.
다만 반복적이고 높은 용량을 사용하는건
주의가 필요하다.
X-ray는 얼마나 위험할까?
일반적인 X-ray는 빠르게 진행된다.
자세를 잡고, 의료진이 어딘가로 들어간다.
1초 이내로 다시 자세를 바꾸거나, 끝났다고 한다.
자세를 교정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실제로 촬영하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 시간은 CT에 비하면 매우 짧은 시간이다.
시간,
시간은 X-ray에서 아주 중요하다.
시간이 방사선의 양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방사선량 기준으로 보면
방사선량 = 방사선의 세기 X 시간
이다.
방사선의 세기나 시간이 증가하면,
방사선량 자체가 증가하는 구조이다.
그렇다면 X-ray의 방사선량을 어떨까?
흔하게 촬영하는 흉부 X-ray를 예로 살펴보자.
X-ray는 투과해야할 물체가 두꺼울수록, 밀도가 높을수록
방사선의 세기를 증가시켜야 한다.
인체에서 가장 두꺼운 곳이 흉부이다.
그런데 이 흉부 X-ray 촬영 한번은
하루 자연 방사선과 거의 같은 양의 방사선량이다.
자연 방사선은 일상 생활을 하면서,
받아들이는 방사선량을 의미한다.
많이 찍으면 문제가 될까?
X-ray는 많이 촬영할수록 몸에 방사선이 쌓인다.
이를 누적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X-ray의 촬영 횟수는,
그 누적을 걱정할만큼의 양이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
- 임산부
- 어린이
- 반복 촬영 환자
위에 해당한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사선 피폭에 더 민감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X-ray를 찍는 이유
방사선이 나옴에도,
이게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어째서 병원에서는 X-ray를 자주 촬영하는 것일까.
3가지 이유가 있다.
- 검사 속도가 매우 빠르다
- 검사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다
- 1차 검사 역할에 탁월
이 3가지의 장점이
병원이 X-ray 많이 찍는 이유다.
X-ray를 위험한 검사로 보기보다
기본적인 검사 도구로 인식해야 한다.
문제는 X-ray 많이 찍는,
과도한 경우다.
마무리
X-ray는
일상적인 검사 수준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불필요한 반복 촬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찍었는냐가 아니라
필요한 상황에서 찍었느냐 이다.
X-ray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