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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재는 시간, 언제가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침 기상 30분-2시간 후, 공복-소변 후’ 입니다.
운동 전이나 후는 안될까요?
자기 전에는 어떨까요?
오늘은 인바디 측정 시간에 따라 값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바디 재는 시간 별 차이
- 아침 기상 직후 :
- 아침 기상 직후입니다.
- 장시간 누워있던 상태라 하체 수분이 유입되지 않아요.
- 이는 하체 쪽의 수분을 과대하게 평가할 수 있어, 하체 근육량이 너 많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 아침 기상 후 30분-2시간 이내, 공복 화장실 후 :
- 가장 측정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 체내 수분 변화나 음식물의 영향이 가장 적기 때문이에요.
- 아침 기상 후에도 수분을 섭취한다면 체내 수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측정 이후에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식전/식후 :
- 식사 직후에는 음식물과 수분의 영향으로 체수분, 체지방, 체중이 원래보다 높게 나올 수 있어요.
-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야 오차가 줄어듭니다.
- 때문에 식후보다는 식전에 측정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 운동 후 :
- 땀과 혈류의 변화로 체수분 분포가 달라져 결과 변동폭이 큽니다.
- 때문에 운동 후의 결과가 가장 부정확할 확률이 커요.
- 땀을 많이 흘릴수록 그렇죠.
- 격렬한 운동이나, 목욕, 음주 후 측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녁/밤 :
- 활동량과 식사로 인해 체수분이 증가하거나 분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보통은 이로 인해 아침에 비해 체지방률과 체중이 높게 나올 수 있어요.

시간대 | 측정값 경향 | 신뢰도 | 권고 여부 |
---|---|---|---|
기상 직후 | 하체 근육, 수분 과대평가 가능 | 낮음 | 권장하지 않음 |
기상후 30분-2시간 이내, 공복/화장실 후 | 수분, 활동, 식사 영향이 최소, 가장 안정적 | 높음 | 최고 권장 |
식전 | 대체로 안정 | 높음 | 권장 |
식사 후 2시간 이내 | 음식물, 수분 유입 영향 | 중간-낮음 | 피하는 것이 좋음 |
운동/목욕/음주 후 | 수분 분포 변화, 일시적 오차 | 낮음 | 신뢰도 매우 낮음 |
저녁/밤 | 체수분, 체지방률 변동폭이 큼 | 중간-낮음 | 피하는 것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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